[파도TV](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 취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지정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택배사무실, 보관소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파트 택배사업 참여자 체온측정(사진제공-인천 남동구)
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OK6070아파트택배사업’은 지정된 아파트 내에서 택배 물품 분류·배송 및 반품 수거와 입주민 부재 시 택배 물품을 대신 받아 보관·관리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택배사업 지정 아파트는 구월롯데캐슬골드·힐스테이트아파트, 논현에코메트로한화11·12단지아파트로 총 42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상시 체온을 측정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며“안전하게 어르신들이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