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 고령자친화기업 (주)보네베이커리(대표 이진옥)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남동구 직원들의 간식으로 마음을 담은 보네빵 2,000개를 25일 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진옥 대표는 “남동구 공무원들이 코로나19대응을 위해 비상근무와 방역 등 쉴 틈없이 일하며 지역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며 “(주)보네베이커리가 정착하는데까지 남동구의 도움이 컸던 만큼, 어르신들의 뜻을 모아 정성으로 만든 빵이니 맛있게 먹어 달라“고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어린이집 등 휴원이 길어져 운영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 선배로서 모범을 보여주어 감사하다. 情으로 만든 빵을 현장근로자와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구의 모든 직원들에게 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네베이커리(사진제공- 인천 남동구)
한편, ㈜보네베이커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하고 남동구에서 대응투자 해 지난 2015년 11월에 설립한 고령자친화기업으로 HACCP 인증시설에서 관리하고 제조하는 건강한 빵을 선주문 생산체계를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보네 카페 1,2호점을 운영해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