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 농업기술센터가 시행 중인 ‘영농철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가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올해도 운영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지정장소에 고장 난 농업기계를 모아두면 수리 후 개별통지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기계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불편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자 4월 6일까지 실시된다.
▲농기계순회수리교육(사진제공-인천시)
아울러,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편의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휴무일 없이 운영하며, 농기계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임대희망일 3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농업팀(☎440-69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비대면 농업기계수리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