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의회 최재현 의장은 31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남동구의회 정재호 의원을 비롯, 회계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조동희 회계사, 최무근 회계사, 고봉성 세무사, 민상원 세무사 등 총 5명이다.
▲ 남동구의회-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남동구 예산의 세입・세출, 기금 운용, 재산 및 채권・채무 관리 등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 완료 후 결산검사위원들로부터 검사의견서를 제출받은 남동구청장은 5월 중 구의회에 결산 승인을 신청하며, 남동구의회에서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64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된다.
최 의장은 “결산검사는 남동구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한 것”이라며 “위원님들께서 전문성을 발휘하여 철저히 검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