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우수상품전시관’을 연다.
▲온라인 남동구 우수상품 전시회 사업 사전설명회(사진제공-인천시 남동구)
남동구는 ‘온라인 남동구 우수상품 전시관’오픈을 앞두고 이번 사업에 선정된 10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마케팅을 위해 회사 소개 및 제품 동영상, 업체별 맞춤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모두 지원하는 ‘온라인 남동구 우수상품전시관’ 사업은 수출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해외바이어 발굴과 화상상담도 포함하고 있다.
남동구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온라인 B2B 대표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를 활용해 10월 중 ‘온라인 남동구 우수상품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앞서 사전설명회를 통해 온라인 전시관을 처음 접하는 기업들에게 사업추진 준비 사항과 성공적 온라인 B2B 진출 전략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국내외 기업환경 극복을 위해 남동구는 발 빠르게 온라인과 언택트 방식을 이용한 수출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남동구의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출 활력을 되찾고 중소기업에 해외 수출 판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