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PC방(7개소), 노래연습장(32개소), 당구장(15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성남 모 교회의 사례 등 협소한 공간에 다수인이 모이는 장소에 의한 감염병 확산 우려 심리가 커짐에 따라 관련 업소를 통한‘코로나19’감염증 확산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구는 점검 대상 업소마다 손소독제 및 개정 대응지침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영업간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사업장 손소독제 비치 여부 및 소독 실시 여부 ▲고객 개인별 간격 유지 여부 ▲코로나 행동수칙 안내문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안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사업장에서는 수시로 사업장 환기 및 소독,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확산 방지를 위한 각 업소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