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연수구는 2020년 인천형 어린이집 9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형 어린이집 9개소 신규 선정(사진제공-인천시 연수구)
인천형 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평가인증점수, 보육교직원의 전문성과 근속률, 맞벌이 가구 자녀 재원율 등을 심사했으며, 올해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28개소 중 연수구는 9개소가 선정되어 연수구내에서 총 29개의 인천형 어린이집이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형 어린이집은 2022년 6월까지 운영하게 되며, 교사 1명이 담당하는 영아 수를 0세반은 기존 3명에서 2명으로, 1세반은 5명에서 4명으로 법적 기준보다 낮춰 운영해 영아에게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고, 교사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형 어린이집 확충 뿐 아니라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