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연수구 생산식품 판로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중점홍보업소를 9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위생평가와 생산제품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중점홍보업소를 19개로 확대하는 등 연수구 생산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 생산식품 중점홍보업소 확대 및 운영 내실화(사진제공-인천시 연수구)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연수구의 생산식품 판로지원 사업은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판매·홍보 전략 취약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다양한 식품유형의 홍보·판매관 운영을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까지 대상 업종을 확대했으며, 이번에는 작업장 위생수준, 법정서류 완비도, 소비자 선호식품 여부 등을 평가해 우수업소 10개소의 중점홍보업소로 추가로 선정했다.
또한 기존 중점홍보 9개소에 대해서도 정기 위생점검과 업소별 대표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등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마트와 각종 행사 시 홍보·판매관 운영, 온라인몰(인천e몰→인천굿즈→연수 굿푸드존)입점 판매, 홍보 리플릿 제작 등을 지원해 연수구 생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홍보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구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마케팅 플랫폼 기능을 수행해 업소에는 홍보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좋은 제품을 알려 소비자들이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