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후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우종합관리와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 연수구에 손소독제를 전달해 왔다.
▲ ㈜나우종합관리 손소독제 400개 전달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나우종합관리(대표 홍명옥)로부터 지난 1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손소독제(500ml) 400개를 기탁 받았다.
(주)나우종합관리는 건물 및 시설물의 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생관리 사회적 기업으로 관내 코로나19 감염자의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를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부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무엇으로 도움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손소독제를 후원하게 되었다.”며 “손 씻기, 손소독제 사용 등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잘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액체소독제 300개 기탁(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최선근)도 이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액체소독제(300ml) 300개를 연수구에 기탁했다.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조업에 종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문화생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지원하는 조합이다.
▲ ㈜현다이엔지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 기탁(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조명기기 제조 및 전기공사 업체인 ㈜현다이엔지(대표 김성훈)가 저소득층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따뜻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주신 ㈜나우종합관리,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과 ㈜현다이엔지에 감사드리며, 관내 고위험군 취약계층을 감염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