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생계에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 홍보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자립의 꿈을 가지고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차상위 복지대상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상담건수가 많이 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들의 일시적인 생계 지원책 마련을 위해 기부와 나눔문화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관내 5개소에 게첩하고, 자발적인 후원 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훈 간석4동장은 “작은 후원의 손길이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우리의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며 기부와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