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어촌체험 관광 활성화 및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용유·무의도 어촌체험어장 내에 패류인 동죽을 약 28톤을 살포한다.
▲중구, 패류(동죽) 28톤 살포(사진제공-인천시 중구)
구는 8천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28일 남북·마시안 어촌체험어장 내 동죽 12톤을 어업인들과 함께 살포했으며, 29일~30일 큰무리·포내 어촌체험어장에도 동죽 16톤을 살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살포하는 패류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기회 제공과 수산자원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살포되는 것으로 구는 자연 생존율 높은 동죽(각장 3cm~4cm)을 살포해 수산자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해양환경 변화 등으로 패류자원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체험어장 패류살포를 통해 자원량 회복은 물론 관광객 체험기회 활성화 등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