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결과 접촉자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2일 남동구 두 번째 확진자 판정을 받은 A씨(남성, 35세)의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부모 등 가족 3명은 12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에서 A씨의 접촉자로 확인된 탁구장 17명, 동양홈마트와 지마트 계산원 2명,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 6명 등은 13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세븐일레븐 편의점 계산원은 금일 중 검사예정이며, 인근 양지할인마트는 추가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구는 두 번째 확진자 A씨의 동선에 모두 소독완료 및 폐쇄조치했으며, 확진자가 다녀간 구로구 소재 음식점에 대해서는 구로구에 조사요청을 의뢰했다고 밝혔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