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품질경영 확립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0년 국내ㆍ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지원내용은 업체당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획득하는 인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인증 획득 시 발생하는 비용(수수료, 시험비 및 컨설팅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남동구 관내 중소(제조)업체로, 지방세 체납, 동일건으로 타기관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 경우 등 일부에 한해 자격이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남동구 기업지원홈페이지(http://namdong.go.kr/support/)를 통한 온라인 접수방식이며, 자체 심사를 거쳐 업체 선정 후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산업재산권 출원지원」,「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등 다양한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