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명실상부한 교육중심 1번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그램‘주니어 드라이빙 스쿨’신청을 11일 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니어 드라이빙 스쿨’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BMW 드라이빙 센터를 견학하고 자동차에 숨은 기초과학의 원리를 탐색·학습하고 친환경 에너지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직업 세계관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두 가지 중 학교에서 선택하여 신청하는 것으로 10가지 체험시설물을 경험하며 마찰력, 무게중심, 탄성의 원리 등 자동차 속에 숨은 기초과학원리를 탐색하고 학습하는 ‘주니어 캠퍼스 실험실’과 교육용 앱과 다양한 체험도구를 이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미션에 맞는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보는 ‘주니어 캠퍼스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장 투어로 BMW 쇼룸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차량을 통해 주니어 캠퍼스에서 배운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미래형 전기차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달 11일까지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4차 산업혁명시대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은 매우 중요하며, 단순 체험활동만이 아닌 인성, 협동, 감성 등과 연관된 통합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직업을 준비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존의 진로프로그램인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재능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의 날, ▲희망 진로체험교실,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 지원과 더불어, ▲학교연계‘진로스쿨’, ▲ 제1회 동구진로박람회 등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