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는 지난 22일‘남동구 평생학습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추진을 위해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이번 용역은 지난 2011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은 후 10년차를 맞는 남동구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도시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구체적인 평생교육 추진과제를 도출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지역특성과 평생학습 제반 환경 분석, 평생학습의식과 요구조사, 그간의 평생교육정책과 사업에 대한 분석 및 진단, 국내외 평생교육트렌드 및 성과사례 분석과 함께 향후 남동구 평생학습도시 미래비전과 발전방안 수립의 구체적인 과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착수 보고회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용역사업 관계자들에게 “구민 누구나,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결과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남동구를 모든 구민이 체감하는 최고의 평생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