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비대면 가족봉사(사진제공-인천 서구)
올해 서구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도시농부활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고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변경했다.
비대면 가족봉사활동은 신청 인원당 각 2개의 손뜨개 수세미와 천연비누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센터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현재 30여 가족이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월 말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5월 8일까지 활동이 진행되며, 이렇게 가정에서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물품은 정성스럽게 포장돼 서구 관내 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