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2일 중구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로 문을 열 어린이집 2개소와 구립운남어린이집 등 3개소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사진제공-인천 중구)
이번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선정은 영종국제도시에 올해 하반기 개원을 준비하는 (가칭)영종한신더휴 어린이집과 (가칭)이편한세상1차 어린이집의 신규 위탁과 운남동에 위치한 구립운남어린이집이 대상이다.
대상은 지난 3월 5일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절차를 진행한 후 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위탁운영자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구는 영종국제도시내 아파트 건설 및 입주와 인구유입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 등 보육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지난 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신규 개원했으며, 올해는 이번 신규위탁 운영 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위탁운영자 선정을 통하여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보호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부모와 영유아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