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제24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날인 28일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홍영희 의원과 간사에 김진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미추홀구의회 예결위 구성(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
홍 위원장은 28일 예결위 심사기간 동안 위원 김진구, 손 일, 이한형, 이관호, 김영근, 김익선 의원들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검토한 2020년도 제1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급박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한 심사를 통해 구민의 안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 예산 규모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95억 6,200만원, 아동양육 한시 지원 74억 8,800만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43억원 9,900만원 등 기정예산액 대비 4.33%가 증가한 총 7,733억 4,805만 6천 원 규모이며,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