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기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석모도미네랄온천, 평화전망대, 역사박물관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방역활동과 재개장에 대비한 시설물 개선공사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주요시설물 방역 및 시설정비(사진제공-인천 강화군)
공단은 지난 2월부터 전체 사업장에 1일 3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방역팀을 별도로 꾸려 공단에서 관리하는 관광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일 1회 차량기동 방역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역사박물관 옥외계단 보수공사, 미네랄온천 온천수 배관 교체공사, 덕산캠핑장 경사로 계단 설치공사 등 시설물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덕산캠핑장 데크 오일스테인 작업, 계절 초화류 식재 등 환경 정비에 나서 재개장에 대비하고 있다.
한기량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