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달 28일 처음으로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채용시험을 화상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화상면접'실시 (사진제공-인천 서구)
이번에 실시한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9급 상당)의 직무 분야는 교육혁신과 평생학습사, 사회적경제일자리과 직업상담사로 1차 서류전형을 합격한 2차 면접시험 대상자들에 대해 화상면접이 진행됐다.
화상 면접은 ‘온나라PC 영상회의(http://vc.on-nara.go.kr)’ 시스템을 이용해 응시자들이 자택에서 컴퓨터 및 노트북을 활용,접속해 실시됐으며, 비대면·비접촉 면접 방식을 통해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하면서도 얼어붙은 채용 분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공백 최소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장 안전한 방식인 화상 면접을 채용방식으로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 사태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