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 아시아드선수촌공원(구월동 1531)에 봄꽃들이 싱그러운 꽃을 활짝 피웠다.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구월동 아시아드선수촌공원에 산철쭉, 백철쭉, 영산홍 5만 여본을 심고, 비료 주기, 잡초 제거 등 관심을 갖고 개화를 유도해 왔다는 것.
▲아시아드선수촌공원 봄꽃 활짝(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이제 아시아드선수촌 공원은 철쭉, 진달래, 조팝나무, 벚나무 등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향긋한 봄내음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주민들의 삶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아름다운 꽃들이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에 향긋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포토존 곳곳에는 좋은 추억을 만들려는 연인과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되어 구민들이 철쭉동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 며 “주말 바깥활동에 나선다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