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 김은구)은 지난4일 지역 상인단체 대표자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로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대표 3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그간 구에서 마련한 경제 활성화 및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구월3동장은 상점가 방역 지원 현황과 안전대책 및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남동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력과 정책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경수 로데오상인회 회장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자율방역 덕분에 안심하고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김은구 구월3동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생활이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답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