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 급식소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을 시작했다.
▲안녕한 한끼 드림(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
취약계층 결식 예방을 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끼 드림’은 농협에서 후원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배분하며 오는 28일까지 15일간 지원된다.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는 무료 급식소인 민들레홀씨밥집, 오병이어밥집, 밀알무료급식소에 300여명, 재가노인지원센터를 통한 홀몸노인 600여명 등 모두 90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윤계림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결식으로 인해 힘든 이웃을 최소화하기 위한 관심과 도움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