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4일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선근), 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지회장 김서환)로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스프레이형 살균 소독제(250㎖) 300개를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손 소독제 전달받아(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이번에 기탁된 살균 소독제는 치아염소산(HOCL) 원료로 만들어진 무독성 소독제로,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선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