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국)는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등에 방역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버스정류소 175개소 중 99개소(밀폐형 74, 오픈형 25)에 소독을 실시했고, 나머지 정류소도 지속적으로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어 지역주민들이 염려되었는데 직접 이렇게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방역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주민자치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을 휴강하고 체력단련실도 휴관 조치 한 후 자원봉사자와 함께 자체 방역과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