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재봉틀전문봉사단인 '실뭉치봉사단'을 주축으로 코로나19예방마스크를 제작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코로나 예방 마스크 전달(사진제공-인천 중구)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한 면소재를 사용하여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필터지 교체가 가능한 재사용 마스크이다.
1차로 제작한 1,097매의 마스크는 관내 요양원 등 집단 감염우려 시설종사자들에게 우선 지급되었으며, 2차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1,200매의 마스크를 전달하여 총 2,297매의 마스크를 전달되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비록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예마스크가 집단 감염우려가 있는 시설종사자들과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한 대민업무를 하는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노력하고 있는 중구 공무원들과 코예마스크 제작봉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