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엘비그린텍(대표 조용학) 등 관내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업체 관계자와 국내 마스크 산업 동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코로나 19 지속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0일 밝혔다.
▲허인환 동구청장, 마스크 생신시설 방문(사진제공-인천 동구)
이번 달 동구청의 현장실사를 거쳐 송현동에 신규 공장을 등록한 ㈜엘비그린텍은 현재 시험생산 및 제품 테스트와 함께 보건용(KF-94) 마스크 생산을 위한 식약처 인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엘비그랜택 조용학 대표는“생산 공정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끝마치는 대로 공장을 증설하여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마스크 공장설비 및 회사 경영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향후 증설 시 공장 설립이 가능한 입지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구민 채용 시 고용보조금과 중소기업 경영자금 등 동구에서 제공 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준비하는 클린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