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는 2일 중점 추진사업 및 현안 논의를 위해 3월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단계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PC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5급 이상 간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해 △상황관리, △의료 및 방역 대책, △재정지원, △경제대책, △취약계층 대책, △종교시설 대책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응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이강호 구청장은 “우리 남동구는 코로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확대간부회의 뿐 만 아니라 각종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 해 코로나-19예방은 물론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해 나 갈 예정이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