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는 지난 2일 관내 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해 가방안전덮개와 안전우산, 붙이는 체온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공동제작한『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가이드』책자 등 안전물품 4종세트를 14개교에 전달했다.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안전물품 전달식(사진제공-인천 중구)
이번에 시범적으로 전달되는 가방안전덮개와 안전우산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총 4,500여명에게 전달되고, 붙이는 체온계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1,500여명에게 전달되었으며, 구는 향후 학생안전에 관한 효과를 분석한 후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구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제작한 안전사고 예방가이드는 10,000부 이상이 배부됐다.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유용하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되어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함에 있어 중구의 미래의 동량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이 답이다라는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가능하고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정책이 개발되고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