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정비공사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구의 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및 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라 앞으로 그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 인프라의 확대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서구는 버스 승강장 시설물 설치 및 정비공사를 시행하는 등 대중교통 관련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투자할 계획이다.
서구는 동절기에만 설치 운영되는 바람막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검단오류역 외 5개소에 강화유리 칸막이를 설치해 밀폐형 승강장을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이와 관련된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가로등과 보안등만으로는 야간시간대 조도 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구간의 버스 승강장에 전기공사 및 태양광 조명등 설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구민의 치안 및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고자 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 및 확대 구축을 통해 구민의 교통 이용 편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