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등교 시기에 맞춘 이번 합동 지도단속은 코로나로 인해 출석 수업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는 PC방,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를 단속하는 목적이다.
청소년에게 담배나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여부를 점검하고,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 안전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와 준수사항도 지도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희망찬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