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 취업지원센터는 최근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 사무실에서 인천시체육회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지원, 협약사업, 홍보 등 사업의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져, 앞으로 인천시체육회의 안정적인 인력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남동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취업지원센터는 앞으로 23명의 어르신을 남동경기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 배치해 조경관리 등의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창순 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령자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서 노인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