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남동구가 올해 인천시 최초로 20개 모든 행정복지센터에‘방문보건복지팀’을 신설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업무연찬회’를 실시했다.
구는 지난 13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구,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복지서비스 관련 담당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방문보건복지팀 신설 이후 서비스 추진사례에 대한 공유와 업무 추진상의 애로점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보건소 담당자들은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를 통한 교육 등을 소개하며 직원 역량강화를 도왔다.
이날 참석한 한 담당자는“이번 연찬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간의 사례 등을 공유하며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고갔다” 며 “많은 복지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 보건소 담당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간의 원활한 소통과 직무교육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보건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고요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