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2일 제2회 아동급식위원회를 통해 결식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한 급식업체 3곳을 선정했다.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21일간 2회에 걸친 모집공고를 통해 전자카드 업체 1곳, 매일도시락 업체 1곳, 주1회 도시락업체 2곳 등 총 4개의 급식업체가 신청했다.
업체 선정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급식업체를 선정하여 결식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전자카드업체 ‘(주)푸르미카드’, 매일도시락 배달업체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주1회 도시락 배달업체 ‘베스트 홈푸드’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업체 3곳은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간 1식 4,000원~4,500원의 단가로 인천 중구의 결식아동들을 위한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단을 책임지게 된다.
구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결식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급식 제공에 노력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선정 업체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하겠다”고 말했다. (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