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나들이 여행객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사진제공-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용유동, 인천역에 이은 3번째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에도 토요일 오전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이 2,000여명에 이르는 등 여행객들이 많아 소홀해 질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안전수칙 준수)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SNS 국민 참여 응원 캠페인(자원봉사 시간 2시간 인정, 자세한 사항은 www.1365.go.kr 로그인 → 인천 중구 선택 후 조회)과 캠페인 참여자에게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주는 추억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의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를 배부하며,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다시 한 번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강민석 팀장은 “코로나19 극복의 기본은 개인 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나 스스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날이 속이 오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생활 속 거리두기 활동에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유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