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는 13일 광역시 최초로 개발한 ’2019 인천광역시 장애인통계‘ 결과를 인천광역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하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통계는 인천시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건강 등에 대해 분석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이번 장애인통계는 정부, 공공 기관, 인천시 등 다양한 기관에서 생산하는 행정자료를 집계·연계·결합하여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하여 저비용·고품질의 통계를 생산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인천시 장애인통계는 시에 등록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건강 등 5개 분야 99개 항목으로 장애인에 대한 정보가 총망라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누리집(→인천 데이터포털→데이터 개방→통계 간행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연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장애인통계 결과가 인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밑거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인천시는 2019년에는 장애인통계, 2020년에는 노인등록통계를 개발하는 등, 앞으로 취약계층의 현실과 어려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지역통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