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부평구는 13일 동서식품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의 쌀 200포대(2천kg)를 전달 받았다.
동서식품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경영철학으로, 해마다 부평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설 및 추석맞이 총 4천kg의 쌀을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광복 동서식품 대표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매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로 고생하는 시기에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달받은 쌀은 ‘희망 2020, 설 이웃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역 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정과 취약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소외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