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부평구, 설 이웃사랑 나눔 손길 이어져
부평구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진행하는 '희망 2020, 설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부평구 도로환경미화원 모임인 청우회에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15일에는 부평구약사회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직장노동조합 및 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이 각각 100만 원과 16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에서 백미 8천500kg을, 태화전력(주)과 신한은행 부평구청점에서 각각 백미 100kg씩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지난 17일에는 동화산업주식회사가 배 50상자와 배즙 100상자를 전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고, 이날 전달받은 배와 배즙은 부평구 드림스타트와 다문화가족센터에 소중히 전달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품과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