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부평구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월까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계획에 따라 취약지 10곳을 지정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동 통장자율회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3개조로 편성돼 매월 5회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재활용 혼합배출, 규격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위반 행위 등이며, 단속반원들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 및 계도,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해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단속과 홍보를 병행해 주민들의 쓰레기 처리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032-509-7966)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