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23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의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의 거주자 200명과 관내 중증장애 기초생활수급자 40가구의 위문을 실시하며, 12월 20일 영흥면 사회복지시설 해피타운, 노인보금자리건강센터, 즐거운우리집 3개소의 위문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백령면 백령도노인요양원, 북도면 장봉혜림원 및 혜림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거주자와 관계자를 격려하고 과일,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중증장애 기초생활수급자 40가구에는 1가구당 5만원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옹진군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위문이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지역 취약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