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수로)는 지난 6일 엘림아트센터에서 삼목해피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삼목해피콘서트는 공유와 나눔을 통한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의 표본 정립과 학교 교육 공동체의 문화적 감수성 신장을 통한 학교 교육 만족도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콘서트에는 본교 교직원, 삼목 오케스트라 단원 및 지도강사, 본교 자생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학교 교육활동 지원기관,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콘서트는 교육 기부 형식의 초청 공연으로 운영되었다. 공연을 한 ‘빈 앙상블’연주단은 학교 교육 공동체의 힐링 및 치유를 위한 음악적 감수성 신장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교 교육 공동체의 힐링 및 치유를 도모하였다. 주로 30~40대 이르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면 속 추억과 바쁜 일상 속 휴식처이자 안식처로 느낄 수 있는 클래식 곡 및 학생 대상 연주곡으로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나라별, 영화음악 삽입곡 등을 연주하였다.
삼목초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나눔의 삼목해피콘서트를 통해 지역사회, 학부모, 교사, 학생 모두가 교육 공동체로서 하나가 되는 학교의 표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