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연수구(구청장 고남석) 옥련1동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송도지부 부설 송도가족상담소(소장 이영미)는 지난 17일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월 1회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법적 상담 및 무료 변호사 선임에서부터 파산신고와 개인회생은 물론 민·형사 전반에 걸친 무료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직접 동 주민센터를 찾아 상담해줌으로써 취약계층의 법률적 궁금증 해소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미 소장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한 법적 절차로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주민들에게 그들의 편이 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봉 옥련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법적 지식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해 적극적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 법률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련1동 주민센터(전화:749-6000)로 문의하면 되며, 법적 도움이 필요한 옥련1동 주민이면 예약을 통해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