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청소년수련관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역사 지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7월 24일(화)부터 28일(토)까지 4박 5일간 2018 부평구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국제교류활동은 장춘을 시작으로 민족의 얼이 서린 백두산과 항일운동의 유적지를 탐방하고 중국동포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의 정체성과 우리 민족혼에 대한 인식을 정립하고자 한다.
4일 차에 진행되는 중국동포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은 중국동포 청소년 20명과 대한민국 청소년 20명이 8명씩 한 팀이 되어 하루 종일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공통점과 차이점, 서로의 장점 등을 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상상하는 힘으로 동북아시아 공동체로서 함께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본 활동은 부평구청이 주최하고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활동으로 2016년 부평구청소년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했던 사업으로 2017년에 이어 2회째 운영되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2018 부평구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지난 6월 16일 면점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20명의 청소년이 4회에 걸친 사전모임과 현지교류활동에 참여하고 8월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국제교류활동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주정연 관장은 “이번 부평구청소년국제교류활동을 통해 우리 구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세계 무대로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의는 청소년활동팀(032-500-223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