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18년 충무․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으로는 1일차에 비상대비계획과 국가중요시설 등 현장점검 위주로 실시하고, 2일차에는 군 화랑훈련과 연계해 상황조치훈련을 관내에서 실시한다.
또한, 훈련 3․4일차에는 중구, 부평구 등 일부지역에서 기술인력, 차량, 건설기계 등 자원동원 훈련과 공공청사, 인천항 피해복구훈련 및 주민대피훈련 등 실제훈련이 실시된다.
훈련 기간중 군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대규모 병력 및 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무훈련을 통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재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유사시 비상사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