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청장 이흥수)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어린이집 및 기업체, 체육회와 함께 하는 나눔장터’행사를 개최한다.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거래하여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기업체, 체육회에서 함께 참여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책 등 생활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이 참여함에 따라 각종 아동의류, 장난감, 도서 등 사용시기가 짧은 양질의 유아용품을 서로 팔고 교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판매할 중고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지참하여 행사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사장에 나와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활동을 통해 자원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