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일 인하대학교 운동장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과 인하대학교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아이들-나도 대학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을 찾는 아이들’은 인하대 자원봉사자와 1:1 멘토링을 통해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와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대학생 자원봉사자에게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회차인 ‘나도 대학생’은 인하대 탐방으로 대학교 운동장에서 멘토와 멘티가 하나가 되어 몸으로 뛰는 체육활동을 하며 서로를 의지하고 배려하는 과정을 경험하여 함께함의 소중함을 깨닫고 더 나아가 학업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도왔다.
‘꿈을 찾는 아이들’은 올해 총 4회를 나눠 운영 중이며, 지난 3월 실시한 1회 ‘딸기농장 체험’은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고 먹어볼 수 있는 농장체험을 경험한 시간이었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넓어진 시각으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3회기 ‘우리 동네 탐방’, 4회기 ‘진로 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