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동구 금창동(동장 고근득)은 29일, 우각리 역사마을 건강걷기 참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일대를 찾아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체험을 접목한 건강걷기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을 찾아 전승문, 연주봉, 수어장대 및 행궁을 걷는 코스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설영호 금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남한산성 역사문화탐방이 무탈하게 끝나서 다행”이라며, “다같이 즐기며 건강도 챙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건강걷기가 앞으로도 지속되었음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우각리 역사문화마을 건강걷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1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에 인산업정보학교에서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건강걷기를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