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3월 14일(수) 영흥지소를 시작으로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반짝 반짝 옹가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반짝 반짝 옹가네’프로그램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8개 지소 중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장봉, 연평, 백령, 대청, 덕적, 영흥 6개 지소에서 140여명의 봉사자가 수혜대상가구 90세대를 대상으로 11월까지 실시한다.
본 사업은 옹진군 관내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정서지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연평과 영흥지역에서는 기존 빨래방을 이용, 수혜대상자들의 빨랫감을 수거하여 세탁 후 전달하는 봉사활동까지 병행하고 있어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반짝 반짝 옹가네’사업이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원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옹진군 전 지역으로 본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