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인천 중구문화원(원장 최춘자)에서는 오는 4월 14일(토)에 열리는 ‘전통혼례식’의 주인공이 될 신랑 신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23일(금)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예비신랑신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 다문화부부, 결혼 60주년의 회혼례와 같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 등 전통 혼례를 희망하는 인천광역시 중구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중구문화원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한 쌍을 선정, 혼례식을 치러줄 예정이다. 혼례는 전안례와 관세우, 교배례, 예필선언 등 전통혼례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원(032-761-2778~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