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TV]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삼산동에 있는 민방위교육장 4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식생활실천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완두콩 콩콩이, 파프리카 프리, 영양사 등 대형 캐릭터들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여 채소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76개소 2,400여 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한 교사는 “채소에 거부감을 느끼던 아이들이 재미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관람하고 채소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센터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제공해 주어서 좋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뮤지컬 관람 이후 센터에서는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채소과일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그리기, 꼬미 저금통 만들기 등의 교재를 제공하여 어린이집∙유치원과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한 식습관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8월에는 ‘채소과일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그리기’를 활용한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며,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은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는 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전화:032-719-7810)로 하면 된다.